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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리자
  • 17-02-03 11:29
  • 1,974

[서울중화점]투잡으로! 가족경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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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팬시점에서남편은 직장에서 일하지만,

밤에는 B.TURN으로 모두 모여 가족경영!
입대를 앞둔 아들은 팔 걷어 붙이고 B.turn매니저 자처!
우리 가족의 꿈을 이루어준 비턴
 
 
어렵게 어렵게 하루 하루 근검절약하며 살다 보니 오늘 같은 날이 오네요.
정말 시간에는 브레이크가 없는 것 같아요아들이 벌써 입대를 앞둔 나이가 되었으니..
어느덧 우리 부부는 중년이 되었지요.
 
 
그동안은 뒤도 돌아보지 안고 달려왔습니다하지만 언제부턴가 이제는 우리 부부 제 2의 인생을 준비해야 할 때가 된 것 같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지요그러던 중 이제는 제대로 된 프랜차이즈 창업을 한번 해보자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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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도 해보고 자그마한 개인 문구팬시점도 해보았지만,
제대로 프랜차이즈점을 창업 해보자는 그 차제는 설렘이기도 했지만막연함 때문인지 저희 부부에게는 그저 걱정과 두려움의 대상이기도 했습니다.
 
 
컴퓨터를 켜고 서툰 솜씨로나마 검색창에 궁금한 것들을 한 글자씩 한 글자씩 쳐 넣어가며 검색을 해 보았습니다검색을 해 보면 해 볼수록 뭐가 이렇게 더 헷갈리던지..
 
 
몇 날 며칠을 시간이 날 때 마다 알아보던 저는 우연히 비턴 동묘역점 점주님 인터뷰 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동묘역 점주님도 저희처럼 예전에 편의점을 하셨다가 고민 끝에 비턴으로 업종전환을 하여 대박이 났다는 내용의 기사였습니다.
 
 
저희의 경우와 유사한 상황을 겪고 창업을 하신지라 왠지 공감이 갔고비턴에 대한 자료를 더 찾아보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비턴은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신뢰가 가는 프랜차이즈 브랜드였습니다그래서 저희 부부는 안동상주제천 등 전국을 누비며 30군데 가까운 매장을 직접 방문해 보았습니다. 어찌된 일인지 방문했던 매장마다 비턴을 하길 잘했다며 적극적으로 비턴을 추천해주셨습니다. 많은 매장을 직접 방문해 보길 잘 했구나저희 부부는 이때 비턴 창업에 대한 확신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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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긴 방문의 여정을 마친 다음날 비턴 본사로 전화를 걸었습니다다른 회사와는 달리 창업 영업사원이 아닌 비턴을 총괄하고 있는 본부장님이 직접 상담을 해주셨습니다본부장님과 상담을 진행 하면서 확신은 실천으로 옮겨 졌지요.
 
 
상권을 점검했고 본부장님과 수없이 많은 미팅을 갖았습니다또한 담당 수퍼바이저까지 미리 만나게 해주어서 미래의 청사진을 그리는데 조금 더 안심 할 수 있었습니다밤늦은 시간에도 늘 긍정적인 마인드로 저희와 상담에 임해주신 두 분께 특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저희 부부는 물론 가족들은 모두 하나가 되어 어떻게 운영을 할지어떤 마인드로 손님을 맞을지많은 논의를 해보았습니다저희 부부는 정식으로 가맹계약을 하였고공사에 들어갔고드디어 오픈을 했습니다감격감격의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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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을 다니고 있는 남편은 퇴근과 동시에 새로 오픈한 우리의 비턴 중화점 매장으로 달려오고 있지요저는 낮에는 자그마한 동네 개인 팬시점에서 일을 하다가 밤이 되면 부랴부랴 비턴 매장으로 달려 갑니다11월에 군 입대를 앞둔 아들 녀석은 오픈 전부터 총괄 매니저를 자처하고 다니더니 오픈을 하자 기어코 총괄 매니저 역할을 하며 손님을 맞이 하고 있습니다.
낮 동안에도 힘들게 일하셨잖아요” 우리 부부를 생각해준 아들 녀석은 팔을 걷어 붙이고 이리 뛰고 저리 뛰어다니며 손님을 맞이해주고 있습니다이제는 우리 총괄 매니저의(아들등이 남편의 등보다 넓어 보입니다.
 
 
이렇게 저희 가족들은 밤마다 비턴 매장에으로 모여 가족경영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오픈 전에는 과연 이 동네에서 하루에 돈 만원이라도 벌 수 있을까장사가 잘 될까하는 걱정에 날밤을 새는 적도 많았지만오픈을 한지 불과 일주일 만에 그런 걱정은 싸그리 사라졌습니다,.
 
 
23평 남짓의 작은 저희 비턴 매장은 지금 이미 중화동 인근의 명소로 자리 잡았습니다비턴 홈페이지에 써있던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찾는 곳” 이라는 말이 어느 샌가 실제로 우리 매장에서 일어 나고 있었습니다다양한 연령층의 손님들이 찾아주고 있고 단골 손님도 하나 둘 늘다 보니 매출은 봄기온이 쑥쑥 오르듯 자연스럽게 올라가고 있습니다지금은 일 평균 매출 100~130만원 정도로 20평 대 초반 매장치고는 테이블단가가 굉장히 높은 편에 속하는 매장이라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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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이후에도 본사 직원들의 지원과 배려는 끊이지 않았습니다. 오픈 전후로 해서 반짝 하고 나중에는 얼굴도 비추지 안겠지 라는 저의 생각은 오히려 미안한 마음으로 남게 되었습니다본사 직원분들은 정말 끊임없이 연락을 주셨고 수시로 저희 매장에 방문해 주셨습니다. 이러한 본사의 관심과 배려가 하루 빨리 저희의 비턴 중화점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해준 가장 큰 힘의 원동력이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남편은 본사직원과 매일 통화를 하고 있습니다. 남편 지인 중에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만들 줄 아는 분이 계신데요이분과 함께 저희 비턴 중화점만의 어플을 만들고 있지요그런데 여기에는 각종 데이터들이 필요 하더라고요조심스럽게 본사에 연락을 해 이런 저런 사정으로 이런 저런 것들이 필요하다고 했더니본부장님과 담당수퍼바이저는 물론 얼굴 한번 뵙지 못했던 본사 직원분들까지 빠른 피드백으로 적극 협조해주셔서 저희 비턴 중화역점만의 어플을 만드는데 무리 없이 진행 되고 있습니다정말 신속한 피드백을 주신 본사의 이과장님께도 감사 드립니다.
이때 딱 느낀 것이 아 이래서 프랜차이즈를 하는구나라는 점 입니다.
그 중에서도 본사직원들이 정말 매장 하나하나의 작은 부분까지도 챙겨주고 있는 비턴을 창업한 것을 정말 잘했구나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의 하루하루가 꿈만 같습니다.
 
 
남들은 밤마다 잠을 자며 꿈을 꾸지요하지만 저희 가족은 밤마다 비턴중화역점에 모여 함께 같은 꿈을 그려가고 있습니다남편에게 아들에게 고맙고.
 
 
그리고2의 인생을 맞으며 이러한 모든 꿈들을 현실로 이루어준 비턴 본사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