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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논현점] 특급호텔 조리사였던 나, 이제는 '비턴'브랜드 홍보부장이고 싶습니다~! > 창업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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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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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리자
  • 17-02-03 11:08
  • 1,478

[인천 논현점] 특급호텔 조리사였던 나, 이제는 '비턴'브랜드 홍보부장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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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리실력만 믿고 자만하며 프랜차이즈를 불신했던

 나는 특급호텔 조리실 출신의 고깃집 사장이었다...!!
 
 
프랜차이즈를 불신했었던 제가 이제는 ‘비턴’브랜드의 홍보담당이고 싶습니다.
 
 
특급호텔 조리실에서 십여 년간 조리사로 근무했습니다.
요리에 대한 즐거움으로 시작했던 조리사는 직업이 제 성격과 적성에 너무도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서 시작한 일이었습니다. 십여 년간 한 직장에서 무던하게 근무를 하던 제가 6년전 저만의 경험을 살린 고깃집을 창업하게 되었습니다.
 
 
제 경험을 살려 오픈한 고깃집은 인건비를 감당할 수 없었습니다.
 
 
검증이 된 프랜차이즈 창업을 권해주시던 주위분들의 조언을 무시하고, 저의 조리실력과 음식의 맛 만을 자부하며 제 나름대로의 고깃집 매장을 오픈하게 됐습니다. 고깃집의 창업은 처음에 크게 부담없이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호텔에서 거래하던 거래처를 통해서 주방과 메뉴를 선정했고, 맛만 있으면, 음식창업은 필히 성공할 수 있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의 벽은 쉽지 않았습니다. 고깃집 창업은 많은 분들이 아시지만 매출에 비해 많은 인원이 필요합니다. 고기를 썰어야 하고 구워야 하고 밑반찬도 만들어야 하고 식사류도 준비를 해야하고 술도 가져다 줘야하고 이 모든일을 하기위해서는 많은 인원이 필요했습니다. 매출에 비해서 인건비로 나가는 비용이 너무도 많은 포지션을 차지했기에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지금처럼 매출만 잘 나오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겠다” 싶었지만 근처에 고깃집이라도 새로 오픈하게 되면 매출이 급속도로 하락하는 등 하루하루 불안한 심정이 가시질 않았습니다. 호텔 조리사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출발했던 고깃집창업이 제 인생에서 발목을 잡는 격이 되어버렸습니다. 고깃집을 정리할 수도 없고 끌고 갈 수도 없는 정말 난감한 난구에 처하게 됐습니다. 새롭게 무언가를 시도한다는 것이 저에게는 벅찬 도전이었기에, 이 난감한 상황을 버티고 버텨서 5년 정도를 운영 해왔습니다.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있었고 그 좋아하던 고기도 냄새도 맡기 싫어졌습니다. 그러던 중 제 가게 옆에 식당을 하다가 망한 자리에 ‘비턴’브랜드가 오픈하게 됐습니다. 처음에 단순한 생각으로는 “우리 가게와는 경쟁관계가 없는 세계맥주전문점이 오픈을 해서 다행이다”라고만 생각햇었죠. ‘비턴’은 오픈과 동시에 사람들로 채워졌습니다. 정말 제가 운영하는 고깃집과는 비교도 완되게 장사가 너무도 잘 됐습니다. 남들이 흔히 말하는 오픈발이겠거니 헸지만 2~3달이 지나도록 매일 손님들로 가득 차 있었고, 큰 맘먹고 방문한 ‘비턴’은 놀라웠습니다. 고깃집을 창업한 제가 한심하기도 했고 옆 가게가 브럽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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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조리사 출신이라는 자존심을 버리고 프랜차이즈로 재창업을 준비하다
 
 
‘비턴’은 단순하게 세계맥주를 싸게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100여 가지의 다양한 세계각국의 맥주와 3,000원부터 시작되는 부담 없는 안주류로 준비되어 있었고, 단 몇 번의 방문으로 제자신이 ‘비턴’ 마니아가 되어 버렸습니다. ‘비턴’의 매력에 흠뻑 빠져버린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재창업을 고민하는 것이었습니다. 고깃집을 운영하면서 제일 힘들게 했던 인건비에 대해서 ‘비턴’과 비교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비턴’매장은 사람들로 꽉 차있는 매장인데도 주방에 1명과 홀에 2명이 전부였습니다. 그런데 홀에 있는 2명이 너무도 여유 있는 모습이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단지 나갈 때 맥주와 안주값만 계산을 하고 테이블만 정리를 해주고 있었습니다. ‘비턴’ 의 셀프시스템이 저에게는 재창업을 결정하는 가장 큰 요인이었던 것 같습니다.
 
 
‘비턴’브랜드의 셀프시스템과 인력운영의 간소화에 놀라다~!
 
 

손님들이 알아서 맥주를 가져다 먹고 안주도 원팩시스템으로 돼 있어서 조리도 간단한 것 같고, 매장의 운영 인원은 여유있게 일하고 있고.,.. 정말 최고의 브랜드라고 판단했습니다. 그 후로 ‘비턴’ 단골이 됐고 본사와 상담후에 고깃집을 정리하고 인천 논현동에 ‘비턴’논현점을 오픈하게 됐습니다. 권리금도 없이 들어간 매장에서 일매출 최고 300만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단골고객들도 많이 생겨서 이제는 주변상권에서 제 가게가 제일 잘 된다는 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이렇게 빨리 자리를 잡으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외식업에 근무하던 호텔 조리사가 가졌던 프랜차이즈에 대한 저의 부정적인 생각이었지만, 이제는 창업을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제가 ‘비턴’브랜드를 추천할 정도입니다. 지금은 저와 제 매장에 대해서 너무도 커다란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자칭 제가 ‘비턴’브랜드 홍보부장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