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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시스템으로 인건비 최적화
언론뉴스_사용x
  • 관리자
  • 17-04-17 14:52
  • 5,622

세계맥주전문점 '비턴' 창업하면, 생맥주 200만㏄ 공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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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김수경 에디터 = 수입맥주할인점 ‘비턴’이 브랜드 론칭 6주년 기념 창업 지원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의 대상자는 해당 이벤트 진행 기간 동안 가맹 계약을 한 모든 창업자이며, 대상자는 200만㏄의 생맥주를 지원받을 수 있다. 

프랜차이즈 기업 ㈜비원에프앤씨가 운영하는 세계맥주전문점 비턴(B.TURN)은 세련된 카페형 인테리어와 다양한 수입맥주, 안주 등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브랜드로, 브랜드 론칭 이후 지난 6년간 동종업계 가맹점 수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비턴이 꾸준히 잘나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창업 전문가들은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변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브랜드를 발전시키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지난 몇 년간 수입맥주 판매율이 급증하며 세계맥주 창업시장이 호황을 누렸으나 수입맥주가 보편화되며 창업 시장에서 주춤한 것이 사실이었다. 

이에 비턴은 수입맥주 외에도 보드카, 위스키, 테킬라, 리큐르 등 다양한 세계 주류를 강화해 세계 주류전문점으로 거듭나며 계절을 떠나 1년 내내 인기 있는 창업아이템으로 자리를 잡았으며, 맥주 브랜드의 창업 비수기였던 12~2월 겨울 시즌에도 10개의 매장을 오픈했다. 

비턴을 직접 운영 중인 점주들은 비턴의 강점을 ‘쉬운 운영 시스템’이라 입 모아 말한다. 고객이 원하는 맥주를 직접 골라 꺼내 먹는 셀프 시스템으로 운영되어 인건비를 절약할 수 있으며, 조리 또한 쉬워 투잡, 스리잡 창업 아이템으로도 인기가 좋다. 실제로 비턴 점주 중 투잡 창업자가 30% 이상을 차지할 만큼 운영이 간편하다. 

비턴 부산시청점은 밀려드는 손님에 연일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비턴은 내실이 탄탄해 운영을 하면 할수록 만족하고 있다. 맥주 외에도 보드카, 위스키, 리큐르 등 단가가 높은 제품의 판매도 잘 되는 편이라 매출에 쏠쏠한 도움이 되고 있다"며 “특히 본사의 철저한 애프터서비스는 타 브랜드와 비교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겨울 비수기 매출을 우려했었는데 맥주시장의 비수기인 겨울 시즌에도 월 매출 3000만 원 이상을 유지하는 등 비턴 브랜드 파워를 몸소 느꼈다"며 만족해했다. 

비원에프앤씨 변준희 이사는 “창업자가 운영이 쉽고, 안정적인 매출이 보장되는 프랜차이즈를 선호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비턴은 가맹점을 세계맥주전문점의 선두주자로 상권분석부터 매장 운영, 식자재 관리, 운영 관리 등 성공적인 창업과 안정적인 매장 운영을 위한 체계화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어 점주님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한편, 비턴에서는 가맹점의 성공적 운영을 위하여 전문가들이 철저한 상권분석을 통해 입지를 선정하고 체계적인 점주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가맹점 전담 슈퍼바이저를 통한 영업 관리 등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비턴은 200호점을 오픈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올 하반기까지 250호점 오픈을 목표하고 있다. 세계맥주전문점 '비턴'의 가맹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