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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시스템으로 인건비 최적화
언론뉴스_사용x
  • 관리자
  • 17-03-27 12:04
  • 4,770

셀프시스템으로 인건비 줄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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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건비 부담 줄고 매출 상승 중이어서 만족해"
 
"세계맥주 트렌드에 어울리는데다 셀프 시스템이라 인건비를 줄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죠. 무엇보다 운영은 편리하고 매출이 좋아 만족하고 있어요.”

인천 주안역 인근에 세계맥주할인점 비턴을 4월말 오픈한 전용성(36) 사장은 초보 창업자가 아니다. 인천 부평지역에서 4년 정도 고기전문점을 운영했었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항상 창업을 꿈꿨죠. 그러다 당시 고기전문점이 눈에 들어왔고, 대중적으로 인기도 있어 창업을 시작했습니다.”

4년간 고기전문점 운영은 생각 외로 쉽지만은 않았다. 기본 밑반찬을 비롯한 갖가지 메뉴를 직접 만들어야 했고, 식재료의 로스율도 예상보다 높았다. 또 종업원 관리도 어려움 중의 하나였다.

“고기집을 정리하고 새로운 아이템을 찾기 시작했죠. 무엇보다 인건비를 줄일 수 있는 아이템을 먼저 고려했어요.”

그러다 지인이 운영하던 비턴 매장을 방문하게 됐다. 20~30대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세계맥주전문점인데다 셀프시스템으로 인건비를 크게 줄이는 것을 보고 세계맥주전문점에 대한 비교 분석에 들어갔다. 비턴은 지속적인 신메뉴 출시, 분위기, 단가 등 동종 브랜드에 비해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었다. 다른 맥주창고 브랜드와는 달리 안주 반입이 금지돼 깔끔한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도 매력적이었다고.

매장 오픈 장소는 주안역 인근으로 결정했다. 여기저기 상권을 알아봤지만 주안역 상권은 오래 전부터 알고 있던 곳이고 친숙해서 결정했다. 매장 크기는 165㎡(구 50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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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후 그는 주고객층이 20~30대 직장인이 많다는 점을 고려해 자체적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국산맥주 몇가지 종류에 한해 가격을 1000원에 할인 판매하는 주류이벤트다. 병뚜껑 마일리지도 자체적으로 진행 중이다. 병뚜껑을 병에 모아 그 수량에 따라 안주 또는 양주를 서비스로 제공한다. 그는 병뚜껑 마일리지 이벤트 덕분에 단골손님 형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전 사장은 매장 내에 다트 등을 설치해 주류를 즐긴 고객들이 저렴한 가격에 게임을 통해 즐거움을 찾도록 했다. 페이스북이나 자체 홈페이지를 제작해 홍보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비턴 주안역점은 하루 평균 매출 200만원 정도를 기록한다.

“무엇보다 운영이 편리하고, 인건비를 줄일 수 있다는 점이 좋아요. 또 세계맥주는 20~30대 뿐만 아니라 장년층에게도 잘 맞는 트렌드여서 매출도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어요. 앞으로 매장 내 이벤트나 홍보를 강화해 주안역점이 인근 지역의 젊음의 공간으로 만드는데 더 노력할거에요

전 사장은 매장 내에 다트 등을 설치해 주류를 즐긴 고객들이 저렴한 가격에 게임을 통해 즐거움을 찾도록 했다. 페이스북이나 자체 홈페이지를 제작해 홍보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비턴 주안역점은 하루 평균 매출 200만원 정도를 기록한다.

“무엇보다 운영이 편리하고, 인건비를 줄일 수 있다는 점이 좋아요. 또 세계맥주는 20~30대 뿐만 아니라 장년층에게도 잘 맞는 트렌드여서 매출도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어요. 앞으로 매장 내 이벤트나 홍보를 강화해 주안역점이 인근 지역의 젊음의 공간으로 만드는데 더 노력할거에요
 
 
- 매체 : 매경닷컴
- 날짜 : 2013.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