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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시스템으로 인건비 최적화
언론뉴스_사용x
  • 관리자
  • 17-03-27 12:00
  • 4,325

거품 쏙~뺀 '비턴'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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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맥주 '비턴' 투명한 인테리어 비용공개로..가맹점 신뢰 높여.."
 
실비인테리어로 본사 수익은 줄이고, 가맹점주의 신뢰를 얻는다~!!
흔히들 프랜차이즈 가맹점 개설시 인테리어 비용이 투명하지 않아, 가맹점주들의 불만과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신뢰성이 떨어지고 있다.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인테리어에서 많은 비용을 부담시켜 가맹본부가 수익만 높인다는 비판도 많다.
 
그러나 인테리어 비용을 공개해 주목받는 브랜드가 있다.
프랜차이즈 셀프맥주 브랜드인 ‘비턴’이 2013년 공격적인 움직임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입소문과 오픈한 가맹점의 소개만으로 50여개의 가맹점을 오픈한 이유는 가맹점의 높은 매출이었다.
맥주의 소비량이 증가하는 한 여름에는 물론이고 영하 10℃를 넘나드는 한 겨울에도 50여개 ‘비턴’ 가맹점 일평균 매출이 100만원을 넘나들면서 겨울철 맥주브랜드가 겨울철 비수기라는 통상적인 개념을 무색하게 하고 있다.
하지만 계속되는 경기불황으로 인해서 예비창업자들의 창업에 대한 부담은 날로 더해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창업에 필요한 점포임대비용과 시설투자비용의 꾸준한 오름세로 인해서 창업비용에 대한 예비창업자들의 고민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국내 수많은 프랜차이즈 본사의 난립으로 인해서 가격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며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제살 깍아먹기 식으로 가맹비 및 인테리어 비용 등을 저렴하게 진행하고 있지만 초기 가맹본부 수익창출을 위해서는 분명한 한계가 있다.
이에 ‘비턴’ 브랜드는 시설투자비용에 대한 생색내기 식의 할인혜택 및 지원이 아니라 창업자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배려한 실비인테리어를 진행하고 있다.
‘비턴’의 실비인테리어 시스템은 창업에 필수요소인 시설투자에 들어가는 인테리어 비용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정산하여 창업자에게 각 공사의 공정별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비턴 브랜드 관게자는 "투명하고 정확한 인테리어의 정보제공을 통해서 본사는 자연스럽게 창업자에게 시설투자비용에 들어가는 실제비용을 오픈하게 지원한다."라며 "창업자의 시설투자비용을 대폭적으로 절감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가맹점주는 이를 통해서 본사와의 믿음과 신뢰를 만들어갈 수 있는 것이다.
‘비턴’ 본사 관계자는 “투명한 인테리어 공사의 진행으로 인한 실비인테리어 시스템은 단기적으로는 본사의 초기수익은 줄어들겠지만 예비창업자들에게 고객과의 신뢰를 쌓는 가장 좋은 방법이며, 이를 바탕으로 장기적으로는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성장과 발전할 수 있을 것을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정관념을 깨고 투명한 창업비용시스템을 선보이며 본사의 수익대신 가맹점과의 신뢰를 선택한 ‘비턴’ 브랜드의 판단이 국내 프랜차이즈업계의 판도를 뒤바꿀 수 있을 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매체: 2013.03.11

날짜: 머니위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