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건비에 대한 부담으로 셀프 운영방식의 창업아이템이 관심을 끌고 있다. 셀프시스템으로 운영하여 인건비를 절감하고, 수익률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현재 승승장구 하고 있는 세계맥주 프랜차이즈 ‘비턴’을 눈 여겨 볼만 하다. 실제 비턴 창업을 통해 인생을 바꾼 여성 창업자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내 일을 다시 찾고 싶었어요

저는 평범한 40대의 전업주부였어요. 그런데 아이가 어느 정도 크고 나니 다른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생산적인 활동을 하고 싶어지더라고요. 이제와 다시 직장생활을 하기엔 요즘 경단녀(경력단절여성) 취업이 쉽지 않아서 창업을 결심하게 됐습니다. 다시 사회생활을 시작하다 보니 아직 힘든 부분이 있긴 하지만 내 일이 생기고, 돈도 벌고 재미가 있어요. 무엇보다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서 잘 선택한 거 같아요.

여자도 쉽게 운영할 수 있어요

본사에서 꼼꼼히 잘 챙겨주셔서 어려움 없이 무사히 오픈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저는 창업 경험이 없기 때문에 본사의 도움이 많이 필요했거든요. 점포 찾는 거부터 인테리어, 조리교육까지 과정마다 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진행해주셔서 많이 배우고, 알아갈 수 있었어요. 그리고 제가 비턴을 선택한 이유가 쉽게 운영할 수 있기 때문이었거든요. 저는 앞서 말한 것처럼 경험이 없기 때문에 쉽게 운영할 수 있는 창업을 원했어요. 체력적으로도 크게 부담이 되지 않으면서요. 그 점에서 비턴이 딱! 이라고 생각했죠. 비턴은 손님들이 셀프로 이용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손 갈 일이 별로 없어요. 안주 조리, 서빙, 계산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아요. 그만큼 어렵지 않고, 체력적으로도 부담이 없기 때문에 여성 창업으로는 더할 나위 없다고 생각합니다.

웬만한 경쟁력으로는 어림없죠​

요즘엔 손님들의 눈이 높아져서 웬만한 경쟁력으로는 선택 받을 수 없다고 생각해요. SNS만 봐도 저렴하면서도 맛있는, 다양한 요리와 맥주가 많잖아요. 정보가 많아지니까 눈이 높아질 수 밖에 없죠. 비턴은 아시다시피 메뉴가 다양하고, 일반 술집에서는 볼 수 없는 메뉴들이 많아요. 그 점에 많은 점수를 줬어요. 또 지속적으로 메뉴개발을 해서 새로운 메뉴를 내놓는 점도 마음에 들었고요. 비턴의 멋진 인테리어와 다양한 맥주, 양주 그리고 가격대비 높은 수준의 안주 메뉴라면 통하겠다 싶었습니다.

더 큰 꿈을 향해 도전하세요

창업을 고민하고 계신다면 비턴에 도전하세요. 정말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육아 때문에, 다른 사정 때문에 직장을 그만두고 전업주부가 되신 분이라면 더더욱 추천합니다. 저도 창업 전에 걱정도 고민도 많았지만 부딪히고, 해결해나가며 얻는 성취감이 정말 좋네요. 창업을 하고 경제적, 정신적으로 더 건강해진 거 같아요. 앞으로 열심히 해서 더 크고, 멋진 비턴을 또 창업하는 게 목표입니다.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