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턴 바이러스’는 지역 1호점이 오픈한 후 1호점을 중심으로 마치 바이러스처럼 순식간에 매장이 출점한다하여 생겨난 신조어이다.
세계맥주전문점 ‘비턴’은 ‘비턴 바이러스’ 효과로 수입맥주 부문에서 명실공히 1등을 달리고 있는 브랜드이다. (2015년 3월 현재 기준 전국 182개 가맹점 보유)
비턴은 작년 여름 성수기에 사당역점, 중화역점, 오목교역점, 보라매역점, 둔촌역점, 목동사거리점 등 서울 지역에 다수의 가맹점이 출점하여 비수기에도 월 매출 4~5천만원을 유지하는 등 선전에 선전을 거듭하였다. 이러한 영향으로 서울 인접 지역인 안양, 부천, 광명 등에도 연이어 가맹점이 출점하였다. 이들 역시 월 매출 4000만원 선을 유지하며 비수기에도 성공적인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이 영향으로 그 동안 가맹점이 없었던 수원지역과 오산지역에도 출점 스타트를 끊었다.
울산 지역에서는 ‘비턴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이미 27개의 가맹점이 성업 중이고, 거제 지역도 현재로서는 영업지역을 더 이상 나눌 수 없는 완전 포화상태이다. 관계자에 따르면”현재 울산과 거제의 가운데 위치한 부산지역에서 계속적인 창업문의가 쏟아지고 있다.”며 “최근 오픈한 부산 동래메가마트점과 명지오션시티점이 주말 평균 매출 200만원 선을 유지하는 등 꾸준한 매출 상승을 기록함으로써 부산지역의 ‘비턴 바이러스’ 효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수입맥주시장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가 높아짐에 따라 세계맥주전문점 창업아이템이 인기인 것은 당연하지만 유독 ‘비턴’이 고공행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로 현장중심 교육시스템과 운영관리 시스템 등 탄탄한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더불어 소비패턴분석을 토대로 판매전략을 세워, 고객만족과 매출상승이란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점도 눈에 띈다. 폭넓은 고객층을 아우르는 비턴의 인테리어 컨셉 또한 창업자들이 만족하는 요소 중 하나이다. 이러한 ‘비턴’의 영향으로 아류 브랜드들이 속속 런칭하고 있지만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어 앞으로 비턴의 업계 1위 유지는 계속될 듯 하다.
해당 지역에서 창업을 고민하는 예비 창업자들은 1호점의 기회를 놓치지 말고 서둘러 창업 상담을 받아보길 권한다. (02-422-8787, www.btur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