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비즈팀 조은순 기자 = 외식업체에겐 메뉴판도 승부처다. 단순히 메뉴만 담는데 그치지 않고 패션과 정보를 담아야 한다. 세계맥주전문점 비턴이 7월을 맞아 술과 어울리는 음식 등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메뉴판을 내놓고 있다.
앞서 여타 맥주 전문점과는 달리 잡지같이 세련된 디자인의 메뉴판을 선보인 바 있는 비턴은 더욱 커진 사이즈와 사진으로 고객들의 편리성을 도모했다. 이번 신메뉴판은 모던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유명한 비턴의 인테리어에 어울리도록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콘셉트로 제작됐다.
비턴 관계자는 "메뉴판은 매장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고객에게 잘 전달하는 목적 외에도 브랜드 이미지와 콘셉트까지 함축적으로 담아낸 브랜드의 얼굴이기 때문에 콘텐츠, 서비스와 함께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이번 메뉴판은 실속있는 고객들을 겨냥한 맥주 세트와 각종 리큐르, 보드카, 위스키 세트를 실어 저렴한 가격에 주류와 안주를 함께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세트로 구성되었다. 안주 중심으로 된 높은 가격의 세트메뉴가 아닌 다양한 주류 중심의 세트메뉴가 강화된 것이 이번 메뉴판의 가장 큰 특징이다.
더불어 리큐르, 보드카, 위스키 세트에서는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레시피를 수록하여 리큐르나 위스키에 생소한 고객들도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한 것도 눈에 띈다.
가장 인기 있는 베스트 메뉴와 가격대별 메뉴를 따로 구분해 고객들의 선택에 편의를 도왔다. 3000원대부터 시작하는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메뉴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비턴은 기존 메뉴에 리얼 스킨 포테이토, 콜록콜록 떡갈비, 매콤한 유린기, 치킨 안심 스틱 & 나쵸, 쉬림프 마요 & 포테이토, 크림 듬뿍 츄러스, 메밀전병 등 총 7종의 신메뉴를 더해 더욱 다채로운 안주 메뉴를 선보인다.
비턴(www.bturn.co.kr)은 시즌과 트렌드에 맞게 지속해서 신메뉴를 개발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안정적인 창업 및 운영시스템으로 세계맥주전문점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동종 업계 최단기간 160호점 돌파뿐 아니라 본사와 가맹점주의 꾸준한 협력과 상생으로 가맹점주들의 만족도가 높은 브랜드로 예비창업자들 사이에서는 정평이 났다.
2014년 07월 07일 뉴스원 조은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