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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리자
  • 17-02-0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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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인점]잘 나가던 ‘삼성맨, 퇴직 후 더 잘 나가는 나는야 ‘비턴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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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던 '삼성맨', 퇴직 후 더 잘 나가는

나는야 ‘비턴맨’ 




대기업 퇴직 후, 몸도 마음도 안정된 제 2의 인생을 위한 결론은 비턴이었습니다.

지난 3월, 대구 상인동에 가게를 오픈했다. 20대 후반에 삼성에 입사하여 21년을 ‘삼성맨’으로 살았다. 남들이 모두 부러워하는 꿈의 직장 ‘삼성’이었지만 대기업 치열한 경쟁속에서 일찌감치 퇴직 후의 인생을 계획했다.

‘내 고향 대구에서의 안정적인 생활‘. 내가 내린 결론은 창업이었다.
그러나 20여 년의 경력을 가진 나름 베테랑이라고 자부했었지만 ‘창업’이라는 도전 앞에서는 마냥 코흘리게 어린애가 된 기분이었다. 손님이 많은 가게를 가보면 ‘나도 이런 거나 해볼까‘하는 생각만 했지 ’무엇을, 어떻게‘ 할 지 도저히 감도 안 왔다. 그래서 체계가 잘 잡혀있는 프랜차이즈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 이후에는 인터넷을 통해 아이템을 조사했다. 시장 조사라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 장사가 잘 되는 것 같아 알아보면 박리다매로, 힘든데 비해 돈벌이가 되지 않는 게 많았다.
그러던 중 비턴이 눈에 들어왔다. 매장운영지원 시스템이 잘 갖춰진데다 서울에서는 이미 유행하는 셀프 맥주집이라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대구에는 아직 세계맥주전문점이 별로 없기 때문에 괜찮을 것 같았다. 다른 브랜드와 비교 해 보니 메뉴의 다양성에서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하여 마음을 굳혔다.


믿고 따를 수 있는 본사 시스템

가게를 오픈하기 까지 본사의 역할이 참 크다는 것을 느꼈다. 모든 것이 처음이다 보니 초보창업자들은 미심쩍어도 본사가 하라는 대로 할 수밖에 없는 법. 그러나 비턴 본사는 하나하나 믿음이 갔다. 운영 시스템이나 가맹점 관리 시스템도 체계적이라 믿고 따를 수 있었다.
현재 점포의 위치도 본사에서 권해줬다. 역과 주택가에서 가깝고 주면에 음식점이나 술집이 많아 유동인구가 많은 골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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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주택을 개조한 상가건물이라 내부에 마당과 계단이 있는 특이한 구조를 하고 있어 손님들이 하우스파티를 하는 기분이라며 좋아한다. 역시 경험 많은 본사의 안목은 틀리지 않았다.


오픈한지 두 달, 평균 매출이 3,000만원!
비수기 매출이 이정도니, 다가올 여름이 정말 기대 됩니다!

고향에서 가게를 오픈한지 두 달이 지났다. 첫 달은 오픈으로 정신없이 보내고 손님이 많다는 것만 알았지 매출이 얼마나 되는지는 챙겨보지도 못했다. 두 달이 되고 매출 평균을 내 보니 3,000만원이더라. 이런 저런 것들을 빼더라도 억대연봉이다. 직장생활 십년 넘게 근속해야 겨우 만져 볼까 말까 한 액수 아닌가!
날씨가 점점 풀리고 손님 수도 점점 늘어나는 것이 체감된다. 아직 성수기도 안됐는데 이정도라니, 여름휴가 갈 시간도 없을 것 같지만 상관없다. 벌써부터 다가올 여름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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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후 창업을 생각하시는 예비점주님들께

퇴직에 관한 생각은 항상 하고 있었다. ‘무엇을 할까?‘보다 ’어떻게 살까?‘를 항상 생각했다. 우리나라 최고의 직장을 다녔고 모두가 되고 싶어 하는 ’삼성맨‘이었지만, 대구 상인동의 ’비턴맨‘이 된 지금이 더 든든하다.
생각만 하는 건 결국, 아무것도 안 한 것이다. 시간은 정말 빨리 가더라. 탄탄하고 꼼꼼하게 준비하면 퇴직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